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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임정식 | 조회수 189

지난2019년9월  노/사는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던   통상임금소송을 미래임금경쟁력확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800만원에  합의에 이르게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2013년부터  소송결과를 기다리던  많은  조합원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통상임금에는  여러 개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었다

울산을 중심으로한 현대자동차지부는 사규에 상여금지급 단서조항이 있다는이유로 패소를 걱정하는 처지가  되었고

모비스조합원들은  상당수가  현대자동차써비스입사자 ,기아자동차입사자 이기때문에  일부 승소에

해당하는  인적구조를 가지고있음에도  패소를  염려하는 현대자동차의 입장을 무비판으로 받아들여

조합원들에게 심각한  기회의 비용을 상실하게 했다(부재소동의서작성으로)

그 결정에 불북하여  외롭게  투쟁을  벌이는  조합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

물론  나는  그 싸움의  당사자 이기도하다

사측은  지난1년동안  이핑게 저핑게를  대며 임금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굉장히  어려운 싸움을 하고있다

다행히  몇 일전에 사측에서  임금자료를  제공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부터   진짜  싸움이 시작 될 것이다

재직자2명과  퇴직자32명이 소송단을  조직하여 사측의 근로기준법 위반을 상기시키고

조합원이   그냥  무기력한  존재가  아님을  보여주고싶다

조합원님들의  지지와  응원을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