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식
임.단투 속보 제4호
| | 모비스지부 | Hit 1,705
연.월차휴가 강제사용을 즉각 중단하라 지금 국내사업소 곳곳에서 조합원의 기본권리와 근기법이 무시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사무직군 조합원의 연,월차 휴가를 사측은 일방적으로 사용을 강요하고 있고사측이 일방적으로 강요한 일정에따라 사용하지 않는 연,월차는 사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전상에 등록하고 정규직 사원이면서 조합에 가입하지 못한 비조합원에게는 15일 ~ 20일까지 휴가를 강제로 사용하게 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연말 정산후 지급될 년월차 수당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속셈인지 아니면 정부에서 개악하고자 하는 휴가사용 촉진 방안을 실습이라도 하겠다는 생각인지 몇 푼 안되는 종업원의 수당을 지급못할 정도로 경영이 어렵단 말인가 한심한 관리자들이여! 전국에 흩어져 말없이 법정 근로시간도 없이 근무하는 조합원의 근로조건을 악화시키는 현실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창사이래 최대의 이익을 달성하고 있는 사측은 대,내외적으로 자랑과 홍보만 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조합원의 후생복지에 최선을 다하라. 또한 사무직군 조합원들은 더 이상 오만 방자한 사측을 그냥 지켜만 보지 말고 노동조합에 집중하여 우리의 권리와 2001년 임.단투 승리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할 때이다. 개악을 시도한다면 투쟁으로 응답하겠다. 모비스지부는 6차의 교섭과 8차의 실무협상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통과 된 단한개 조항뿐이고 오히려 회사가 주장하는 모비스지부와 관련없는 내용이란 명분으로 개악안을 들고와 삭제를 주장하고 있는 현실이다. 본조 단협중에 모비스관련 9개항과 별도요구10개항을 지부에서 요구해 놓고 있는데 이내용은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내용이며 또한 노사협의를 통해 수차례 진행해 왔거나 해결되지 못한 사항이 대부분이다. 여러차례 교섭과 실무협의를 통해 협의해 보았지만 이핑계, 저핑계로 일관해 왔으며 최종적으로 일괄제시 하겠다는 시간 끌기로 일축하고 있으며 조합의 입장이나 조합원의 기대를 무시하는 처사를 자행하고 있다. 회사도 올해 대내외적으로 2033억원의 창사이래 사상최대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그 주체가 우리조합원들이란 것을 회사도 인정하지 않는것인가! 계속해서 회사가 조합원을 무시하고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인정치 않는다면 우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본조가 일괄제시 하게된다면 다음주에 모비스도 일괄제시하겠다. 또한 본조 수준에서 크게 상회될수 없을 것이다. 사측이 우리의 단결된 힘을 요구한다면 확실하게 투쟁 절차를 준비할 것이다. 제6차 본교섭이 14일 오후3시에 3층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측의 3/4분기까지의 경영실적에 대한 설명 후 곧바로 중요 쟁점인 별도요구안중 종합주차장 건과 노동조합 스타렉스 지급 건을 가지고 노사가 열띤 공방을 하였다. 지난 양수도 투쟁때 박정인사장이 조합원의 애로사항으로 최우선적으로 해결한다고 약속한 부분이고 그 동안 조합원의 기대가 큰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사측은 사장님의 말씀은 주차장 건립을 지시한 것이 아니고 검토하라는 것이라고 하며 예전만 주차장이 있고 또한 부지가 우리땅이 아니며 형평성부분에서 KD, 자동차는 예전만과 명촌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데 왜 우리는 주차를 못하는 식으로 억지를 부리면서 주차장건립은 불가하고 건립을 요구하는 노칙이 생각을 바꾸라는 어처구니 없는 언행을 하고 있다. 수출물류 조합원이 개인적으로 주차비를 부담하고 있는 현실과 성내지역의 주차분포가 점점 줄어가는 현실에 주차장건립은 조합원의 중대차한 사안인 것이다. 현대 하이스코(구강관)에는 조합원 630명에 250대가 주차가능한 주차장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창사이래 최대흑자를 달성하고 세계10대 부품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젼으로 도약을 거듭하고 있는 시점에서 조합원의 후생복지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과연 세계10대 부품 회사로 도약할수 있겠는가 사측은 즉각 주차장건립에 대한 조합원이 납득할만한 안을 제시해야 될 것이다. 사측은 카멜레온인가 언제는 지부장 예우 차원에서 소나타를 지급했다고 하더니 이제는 업무차량이라면서 스타렉스 지원은 절대 불가하다고 한다. 우리 지부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45개사업소)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 할려면 수시로 내수사업장에 뛰어가야 하는 실정이다. 사측은 전국 큰 사업장에도 없는 차량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주장이며 한 대만 해도 충분히 조합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택도 아닌 말을 하고 있다. 우리현장 주위를 보면 주차장 과연 무엇을 위한 차량인지 많이 주차 되어있다 그중 회사엄무용 차량이 20여대가있는데 조합 업무용으로 1대면 충분하다고 하니 조합원의 대표를 무시하는 것은 곧 조합원 전체를 무시하는 것이다. 또한 스타렉스 지급을 못하겠다는 것은 조합활동을 원초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사측의 속셈인 것이다. 조합원이 납득할수 있는 안을 제시하라 본조에는 13일 단협부분이 일괄제시되었다. 본교섭에서 지부도 빠른시간에 일괄제시를 요구하였으나 사측은 검토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다음주 23일 금요인날 제시하겠다고 한다. 검토기간을 10여일 달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연내 타결이 가능하겠는가 지부임.단협 요구안이 6월27일 사측에 전달되었는데 또 다시 검토가 필요하다니 과연 속셈이 무엇인지 알고싶다. 우리는 연내 임.단협 타결을 위하여 교섭일정을 빠르게 하고 본조와 함께 마무리 할수 있게 11월19일 월요일 10시에 본교섭을 열어 일괄제시를 요구하였다. 사측은 더 이상 시간끌기에 연연하지 말고 19일날 조합원이 납득할수 있는 안을 제시하고 연내 임.단협 협상이 타결 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이다. 노동조합에서 조합원의 조직력, 단결력 배양을 위한 조합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 조합원이 참여하여 임.단투의 중요성과 연내 완전쟁취를 위하여 노동조합의 중심으로 집결하자 차륜생산부(야간조) 일시 : 2001년 11월21일(수) 10:00~12:00 13:00~15:00 22일(목) 10:00~12:00 13:00~15:00 장소 : 차륜 노동조합 사무실 차체생산부(주.야간조) 일시 : 2001년 11월16일(금)13:00~15:00 23일(금)13:00~15:00 장소 : 차체 교육장 수출물류센타 현장조합원 일시 : 2001년 11월 16일(금)10:00~12:00 사무실 조합원 일시 : 2001년 11월 16일(금)15:00~17:00 장소 : 연수원(2층 대강의실) 전국노동자대회 참가 2001년 통합임.단투를 승리하기 위해 지부에서는 임원,교섭위원 현장순회 조합원 간담회 및 교육을 힘차게 진행하고 현장의 하나된 힘을 집결하고 있다. 또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전국 노동자 대회에 임원,상집, 대.소위원 조합원이 참가하여 투쟁의 열기를 모우고 전조합원의 하나된 힘을 집중시켜 2001년 임.단투 완전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