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소식
임.단협 속보 제3호
| 모비스지부 | Hit 1,876
성실 교섭 외면은 파국만 초래한다. 모비스지부 단협 1개 조항 통과 어제(8일) 09:30분부터 제5차 본교섭이 3층회의실에서 이루어 졌다. 본교섭에서는 노조측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였다. 본조 직할지부로써 단협 일괄 승계를 요구하는 한편 별도요구안에 대하여 본조 단협과 연동성이 없는 부분을 본 교섭에서 다루자는 요구를 하였다. 한편 본조에서 통과된 3개조항에 대하여 일괄 승계를 요구하고 협상이 진행되었다. 노조측 요구에 대하여 사측은 단협을 본조와 동일하게 적용한다면 별도 요구안은 본교섭에서 다룰 사항이 아니라는 억지를 부리고 있고 본조협상에서 통과된 3개 조항에 대하여 본조와 법인이 다르다는 주장으로 모비스와 관련없는 조항은 삭제 또는 수정을 노조측에 주장하였고 모비스와 관련이 없는 조항의 문구 삭제와 수정은 회사의 입장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노조측 입장은 분명히 전달하였다. 사측이 주장하는 모비스 실정에 맞지 않는 조항이나 문구가 있다면 별도 회의록으로 작성하고 단협 문구삭제 또는 수정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측은 단협과 별도요구안에 대하여 본조에서 일괄제시 내용을 검토하여 모비스도 빠른시간내 일괄제시 하겠다는 안을 내 놓았다. 본조협상에서 통과된 3개 조항을 보면 1. 제1장 3절 보칙중에 제9조 통지의 의무 2. 제8장 안전보건 및 재해보상 중에서 제94조 관리자 선임 104조 건강진단의 의무 이상 3개 조항이 통과 되었다. 제5차 본협상 결과(모비스) 노조주장 제9조 통지의 의무 8항 : 사내 협력업체(신규) 명단(정비본부는 사외협력업체 포함) 10항 : 생산과 판매 및 정비에 대한 월별 현황 제94조(관리자 선임) 1항 : 회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준하여 유자격 안전보건관리자를 선임토록 하고 그 직무를 전담케 한다. 단, 의사, 보건관리자는 산업보건의나 예방의학 전공의로 선임하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22조에 행당 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권한을 보장한다. 3항 : 안전보건관계자는 안전사고 및 직업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항상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여야 하며, 문제점 발견시 시정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제104조(건강진단의 의무) :조합원은 정당한 사유없이 건강진단을 거부할 수 없다. 단, 회사는 주간 근무때 전단을 받을수 있도록 한다. 사측주장 8항 : (정비본부는 사외협력업체 포함) 문구삭제 10항 : (생산과 판매 및 정비에 대한 월별 현황) 정비문구 삭제 1항 :(의사, 산업보건의, 예방의학 전공의)문구삭제 3항 :관계자를 관리자로 본조에서 수정 통과되었다.(통과하자) 본조에서 문구수정 후 통과되었다. 노측에 문제가 없다면 통과하겠다. 조합원은 정당한 사유없이 건강진단을 거부할 수 없다. 단, 주야 교대 근무자에 대하여 주간 근무때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별도 요구안 제10항 3사 제도개선위 구성 건(잠정합의) 현대자동차 3사 제도개선의 결과를 토대로 노사가 결정한다.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태도를 즉각 시정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단협 교섭에 임하라. 임.단투 완전 승리를 위한 교섭위원 현장순회 2001년 통합 임.단협을 힘차게 가져가기 위하여 교섭위원 현장 순회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부터 조합원들의 하나된 힘과 조직력이 노동조합으로 집중될 때 2001 임.단협 완전쟁취, 별도요구안 쟁취가 가능하다. 교섭위원 일동은 조합원을 위해 겸허한 자세와 자기희생을 아끼지 않는 각오로 임.단협 교섭에 최선을 다하겠다. 실질임금 삭감없는 주 40시간 쟁취 하반기에 정권과 자본이 실시하고자 하는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 진행중인 쟁점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노동시간 단축이 자본의 의도대로 진행된다면 이땅의 노동자들의 삶은 지금보다 더 어려워 질 수밖에 없음을 인식하고 하반기 노동법 개악저지 투쟁에 총력을 기울이자!!! 지부일정 11월 10일 ~ 11일 : 전국노동자 대회 참석(임원, 상집, 대소위원, 조합원) 11월 13일 : 단체교섭 제8차 실무협의 11월 14일 : 2001년 단체교섭 제7차 본교섭 11월 15일 : 2001년 단체교섭 제9차 실무협의 *본조 일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지부단신 현자노조 풍물굿패 패장 이경재 동지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이틀호프 티켓 판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조합원 동지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틀 호프 행사에 많은 조합원이 참여하여 동지애를 발휘하여 주십시오 일시 : 2001년 11월 8 ~ 9일 장소 : 미스터 빅(현자 구정문 앞) 조합원의 산안부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지부 산안부장이 금속연맹에서 실시한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장소:금속산업연맹 회의실 일시:2001. 11. 6~7 양일간 교육내용 : 1. 사업계획 공유            2. 소집권자 선출            3. 근골격계 질환 관리대책 논의 문의 : 산안부장 김길용 ☎:019-521-9248 자본의 만행을 똑똑히 인식하자 태광산업 대한화섬의 악날한 자본은 118명의 노동형제를 정리해고 하고 20명을 징계해고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태광, 대한화섬 동지들은 일터를 되찾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전개하면서 지역 동지들의 연대투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정리해고 저지, 용역경비철수(폭력책임자 처벌) 민주 노조 사수(비대위 및 해고자 노조출입 보장)을 위하여 주1회 집중집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동지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지애를 발휘합시다